하남시 배알미동~남양주 팔당리를 잇는 팔당댐 공도교가 갠트리크레인교(G/C교) 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10월30일까지 주말을 이용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팔당댐 정밀안전진단 결과 팔당댐 공도교의 받침장치 보수·보강공사 등을 위해 공도교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팔당댐 공도교 및 G/C교 보강공사는 팔당댐 공도교 받침장치 전수교체(120개)·받침부 연단거리 확보와 갠트리크레인교(G/C교) 받침장치 240개를 전수 교체한다.
이 공사는 지난 1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1차적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통행을 제한한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보강공사 진행에 따라 통행제한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혔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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