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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신건강센터, 치매환자 인지재활치료 시행

승인 2013-06-05 14:29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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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노인정신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경도 인지장애나 초기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한다.

재활치료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작업치료사와 1대1로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한다.

초기 치매환자는 기억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은 아니므로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손상이 심한 기억 기능을 보완하는 중재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억을 향상 또는 유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1-374-8680)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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