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화훼 몽골하우스 등 설치 지원

하남시는 3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FTA 대응 지원사업으로 채소 비닐하우스와 화훼 몽골하우스 등을 설치ㆍ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WTA와 FTA 등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의 가속화와 내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 당면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업생산자단체와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장이 하남시에 있고 실 경작면적 1천㎡ 이상을 경작해야 하며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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