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서비스 만전… 친근한 금융기관 거듭”

NH 오산시청지점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

“농협을 찾아주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리모델링으로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NH농협은행 오산시청지점(지점장 류인석)은 지난 28일 오후 사무소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웅수 오산시의장, 하승봉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최현우 오산시지부장, 우수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단장을 축하했다.

오산시청지점은 사무소 면적을 27㎡(8평) 확장하고, 기존의 고객응대 창구 4개소를 6개소로 확대하고 고객이 편안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자를 갖췄다. 또 빠른 금융서비스를 위한 무인금융시스템인 ATM기기를 2개 더 증설하고 커피와 녹차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티테이블을 마련하는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류인석 지점장은 “사무소 면적이 협소해 방문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고객 불편 해소는 물론 오산시 금고은행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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