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학원이 빼앗은 꿈 "이 아이의 꿈을 막지 말아주세요"

승인 2013-05-28 17:5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학원이 빼앗은 꿈 "이 아이의 꿈을 막지 말아주세요"

'학원이 빼앗은 꿈'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원이 빼앗은 꿈'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가보고 싶은 곳과 가고 싶은 까닭'에 대한 문제와 그에 따른 초등학생의 답이 나와있다.

 

초등학생은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 되고, 피아노도 가야 되고, 미술도 가야 되요.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고 답을 적어냈다.

 

공부 때문에 하루종일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씁쓸한 현실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학원이 빼앗은 꿈'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원이 빼앗은 꿈, 지못미 초등생들", "학원이 빼앗은 꿈, 나중에 꼭 우주로 갈 수 있기를...", "학원이 빼앗은 꿈, 그 꿈 꼭 이루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학원이 빼앗은 꿈. 온라인 커뮤니티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