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은퇴 계획, '죽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은 은퇴?… 이유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은퇴 계획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어메이징 f(x)' 녹화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날 멤버들은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20대의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버킷리스트 항목으로 '은퇴'를 언급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던 크리스탈은 "이걸 말해도 되나"라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내 '은퇴'라는 말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주름이 늘어가고 늙어가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항상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다"고 은퇴를 버킷리스트에 넣은 이유를 설명했다.
크리스탈 은퇴 계획에 누리꾼들은 "크리스탈 은퇴 계획,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크리스탈 은퇴 계획 아직 어려서 역시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구나", "크리스탈 은퇴 계획 오래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의 은퇴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될 MBC뮤직 '어메이징 f(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크리스탈 은퇴 계획,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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