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차터스쿨’프로젝트 운영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차터스쿨 프로젝트’를 오는 2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축구 감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차터스쿨 프로젝트’는 적극적 자기표현 능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매월 1회, 총 6회로 진행된다.

이달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의 축구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포천시민 축구단 본부장인 이광덕 감독을 초빙해 축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축구를 사랑하는 감독의 열정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정신함양과 성취감 및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훌륭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중학교 1, 2학년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 031-538-3396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