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은 2일 대학본부 406호에서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철순 본부장은 “인천대의 국립대 출범 원년에 뜻 깊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식 학장은 “오늘 협약으로 학생들의 인턴 및 현장실습 등에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면서 “대학에서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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