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총 7필지(3천253㎡)이며, 분양가는 3.3㎡당 690만 원 선이다.
공사는 오는 14일 경쟁 입찰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같은 달 20∼23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토지대금은 2년 무이자 조건에 선납할인율 연 5%가 적용되며, 2014년 11월께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총 6천341가구(1만 6천여 명)가 거주할 구월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지난 3월 말까지 원주민 대상의 공급에서 14필지(6천808㎡)를 일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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