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인천지역의 우수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청년 인재를 찾을 기회를 제공코자 ‘2013 희망 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기업현황표 등을 갖춰 인천TP 기업지원실 e메일(moon@itp.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TP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미래비전, 안정성 등 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 이음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을 주고, 앞으로 취업 관련 정부사업 참여 우대와 인천TP 지원사업의 특전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희망 이음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부(옛 지식경제부)와 인천시 공동 주최, 인천TP 주관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엔 서울을 뺀 나머지 지방에서 9천여 명의 대학생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61개 기업을 돌아봤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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