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대폭 개선 전망…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22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인천지역 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천지역 전략산업인 기계·금속·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와 상용화 촉진을 이끌어내는데 머리를 맞대게 된다.

세부적으로 인천중기청에서 사업비를 교부하고,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관리는 진흥원에서 담당한다.

최경환 진흥원장은 “인천중기청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부가 가치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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