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청렴 관세행정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5일 수출입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전 직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새 정부의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지향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관세공무원상을 재정립하고자 실시됐다.

전 직원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근절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또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등 공·사 생활에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공항세관은 서약식에 이어 전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도열 공항세관장은 “공직자의 기본윤리를 준수해 청렴 문화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 이해와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전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