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영화를 좋아하는 ‘얼리버드(early bird)’를 유혹한다.
백화점 측은 오는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롯데백화점 인천점 7층 롯데시네마에서 선착순으로 1인 2매 영화권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하는 ‘런닝맨’, ‘오블리비언’, ‘전설의 주먹’ 등 인기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네마 6개 관, 1천 석 대상이다.
또 인천지역 아동센터 위탁 청소년을 초청해 더빙 애니메이션 영화 ‘원피스 극장판 제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14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론슈타 접시세트(선착순 80명), 60만 원 이상 구매 시 박홍근 차렵이불(선착순 50명), 7만 원 이상 구매 시 소녀시대 매직 머그컵(선착순 200명)을 증정한다.
신지원 인천점 영업총괄팀장은 “복지시설 감사품 기부, 홀몸 어르신 집수리 지원, 승기천 정화활동 등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일환으로 조조 영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인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놀이터가 되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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