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즈넉한 여유로움 앵글 가득 담아낸 4점 기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사진작가 1세대인 주명덕 선생(72)이 최근 I-Tower로 이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품을 기증했다.
이종철 청장은 28일 오후 I-Tower 31층 청장실에서 사진작가 주명덕 선생으로부터 작품 4점을 기증받았다.
주명덕 선생의 기증 작품은 한국적인 여유로움과 고향의 고즈넉한 멋을 담아낸 ‘정읍(1980)’, ‘강릉(1980)’ 등 총 4점이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사진작가 1세대로 민족사진작가협회 회장 및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주명덕 선생은 “IFEZ가 I-Tower로 이전하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IFEZ 청장은 “선생의 작품처럼 한국적인 여유로움과 멋을 뿌리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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