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 ‘서해 바다열차’ 운행

코레일 공항철도는 다음 달 6일부터 8월 말까지 매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다열차는 인천공항역이 종착지인 일반열차가 바닷가 인근 용유 임시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용유 임시역 방면(하행) 11회, 서울역 방면(상행) 11회 등 하루 22회 운행한다.

연장구간에 대한 추가 운임은 없지만, 인천공항역에서 용유 임시역 구간만 이용할 때는 별도 요금(900원)을 부과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