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받은 사랑…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것

에버랜드 임직원 자원봉사

용인 에버랜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에버랜드 E&A 사업부와 경관사업팀 임직원 40여 명은 지난 15~19일 닷새간 복지관을 찾아 본관 내·외 화단에 꽃 모종을 심고, 중장비를 동원해 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지역 내 거주 재가 장애인에게 쌀 10㎏들이 20포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배식지원과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봉사천사로 활약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봄날 꽃향기와 설렘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에버랜드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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