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서 만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 30개팀 구성 연 300회 공연 봄꽃축제 등서 공연도 펼쳐
분당선 죽전역과 동백호수공원 등 용인시내 주요 거리에서 공연을 선보일 ‘거리아티스트’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선발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수지구 포은아트홀 앞 야외무대에서 ‘용인거리아티스트’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퓨전예술 및 모던 아티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은 풍성한 행사를 위해 거리아티스트를 약 30팀 내외로 구성하고, 공연장소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 동안 3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거리아티스트는 정기 공연일정 이외에도 오는 5월 예정된 ‘봄꽃 축제’와 농촌지역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행사, 상갈동 박물관 거리와 연계한 거리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오디션 참가자 모집은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의 공연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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