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수 오산시의장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 형식으로 열려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의 저서 ‘청년 최웅수의 꿈’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노영관 회장(수원시의회 의장)과 금종례ㆍ김호겸 경기도의원, 수원ㆍ안산ㆍ파주ㆍ의왕시의원, 오산시 관내 문화계와 정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최웅수의 꿈’은 최 의장의 정치활동과 철학,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칙, 특권이 없는 오산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를 담고 있다.

최웅수 의장은 “잘난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만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많이 하고 배려심이 많은 평범한 시민들이 정치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정치적 색깔을 가급적 배제하고 문화행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수 이범학씨와 임명재 오산문화원장, 최 의장이 함께 출연해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낭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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