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견작가 왕타오 용인서 초청 전시회

중국 미술계의 거장 왕타오씨(王濤)의 초청전시회가 오는 5~9일까지 닷새동안 용인 죽점캠퍼스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단국대 부설 도예연구소는 왕타오씨의 수묵채색화 작품 20여 점을 일반인에게 공개, 수묵의 아름다움과 채색의 열정을 화폭에 담아낸 왕타오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왕타오씨는 산동성 허저 출신으로, 허저사범학교 미술학과와 청화대학 미술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허저사범학교 재학시절 전국대학생 그림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최고의 권위인 북경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된 바 있으며, 다수의 전국미술대전 입선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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