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 개발사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GIK)는 21일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 유치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GCF 유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탠 게일(Stan Gale)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IK 스탠 게일 회장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574만㎡ 규모의 송도국제도시 선도지구인 송도IBD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스탠 게일 회장은 “송도IBD는 마스터플랜 단계부터 첨단 친환경 도시로의 비전을 가지고 개발되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는 GCF 유치를 비롯해 한국 녹색 성장 비전을 달성시킬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녹색기후기금 유치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는 스탠 게일 회장을 비롯해 정홍상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최광해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총 39명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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