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19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 비즈니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지역 내 10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정책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내용과 자금·기술개발(R&D) 등 관심분야를 소개한다.
특히 최근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업 스스로 적극적인 환위험관리를 유도해 안정적인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리스크 관리방법도 안내한다.
또 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수출, 정책자금 등 기업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시책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전화(032-450-1116) 또는 팩스(032-818-7469)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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