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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 아파트 공급

승인 2013-01-31 20:23
류제홍 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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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남동구 구월동 구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공임대 및 분납임대 아파트를 오는 3월 말 공급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3천여 세대의 일반분양 아파트 공급에 이어 오는 3월 말부터 총 1천113세대의 분양 전환 조건부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납임대 아파트(A-1블록)는 총 511세대 규모로 51㎡형 216세대와 59㎡형 295세대이며, 공공임대 아파트(B-2블록)는 총 602세대(74㎡형 350세대, 84㎡형 25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납임대는 입주자가 입주 때까지 집값 일부만을 초기 분납금으로 내고, 입주 후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잔여분납금을 내 임대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는 주택이다.

공공임대는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내고,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돼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며,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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