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조은내과, 안중보건지소에 ‘설맞이 떡’ 기탁

평택시 안중읍 소재 삼성조은내과(김선규 원장)는 지난 28일 지역 내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중보건지소에 떡 63박스를 기탁했다.

김선규 원장은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설맞이 떡을 전달했다”며 “고 물가로 생계가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조은내과는 지난해 지역의 인재육성 차원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현화고등학교 등에 2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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