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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국제물류협회임원 간담회

승인 2013-01-17 21:28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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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지난 1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 임원을 초청해 평택항 발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항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이용률 제고 등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이날 토론에서 “평택항은 국내 자동차 물류처리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이를 특화시켜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고 항만 지원 서비스 개선과 관광객, 사람이 평택항에 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사장은 “지난해 평택항에서 총 물동량이 1억t을 상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항만 발전을 위해 물류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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