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
계사년 인천항의 힘찬 파이팅을 다짐하는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가 항만 가족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15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의 주요기관과 업·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노사정 대표자 위주로 드문드문 열렸던 예년과 달리 이날 인사회는 인천항만공사 주도로, 인천항을 돌아가게 움직이는 업계 중견간부와 부대서비스 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해 덕담과 웃음, 활기가 넘치는 인사회가 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2013년을 새로운 거시적 성장의 사이클을 맞이할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항만 인프라의 차질없는 건설, 204만 TEU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 등 인천항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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