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를 한 손으로 본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간 지역에 맞는 경제 상식을 풀어 담은 ‘인천경제이야기’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이야기는 경제지식이 높지 않은 인천시민, 학생, 주부에게 인천의 경제를 설명하기 위해 간단하고 알기 쉬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출판됐다.
특히 부담이 가지 않은 포켓형(130㎜×190㎜) 사이즈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경제이야기에는 인천시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지역에 맞는 경제 상식을 풀어 담았으며 청년층이 고민하는 청년 일자리, 근로자들의 규모별·산업별 월 근로 시간, 월급여와 인천의 위기로 인식되던 인천시 채무현황에 대한 실제금액,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월별 신용카드 사용, 백화점 판매액 등이 담겨 있다.
또 일자리, 물가, 사회적 경제 등 큰 틀의 50개 항목으로 나뉜 책자는 접하는 대상자의 경제지식 수준을 고려해 항목별 설명, 수치 정보(그래프·표 등), 삽화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핵심적 문구를 보기 쉽게 서술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