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 올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을 위한 국·도비 총 67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신갈~수지간 도로와 남이 중1-7호선(남사 북리 공업단지), 대3-13호선(3군사령부~국도42호선), 용인~포곡간 도로(마평동~모현 초부리), 오포~포곡간(모현 동림~초부리), 국지도 84호선(이동 천리~화성시 동탄), 국지도 23호선(기흥 공세~화성시 동탄), 지방도 310호선(남사 진목~오산시), 지방도 314호선(남사 진목~평택시), 지방도 321호선(용인~남사) 등 총 10곳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그도안 추진 중인 도로 사업들에 대해 시비 투입이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적기에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향후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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