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창전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법대원, 사랑의 나눔 운동

이천 창전파출소 직원들과 동부자율방범 대원들이 연말 관내 독거노인,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릴레이 나눔운동을 벌여 칭송이 자자하다.

이들 직원 10여명은 24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충대로 2716번길 거주 변모씨 등 20세대를 찾아 세대당 쌀 20kg 등 15만원 상당 약 300만원 어치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릴레이 나눔운동은 파출소 직원들과 자율방법대 대원들이 수년에 걸쳐 연말 기간 중 지속적으로 펼쳐온 행사로 지역사랑 나눔운동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

김복칠 소장은 “어두운 곳에 희망을 나누고자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으로 생필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찾아 봉사함으로 공감받는 치안과 주민에게 감동받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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