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광장서 전달식 가져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한 해우지 음식점(대표 김진원)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성남시에 2천5백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해 왔다.
성남시는 12월 2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김진원 해우지 음식점 대표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진원 대표의 선행으로 기탁된 이번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0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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