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만남의광장 휴게소, 필리핀에 선풍기 200대 전달

중부고속도로 하남만남의광장휴게소(소장 조규식)는 23일 월드쉐어를 통해 필리핀 빈민지역 톤도ㆍ 무존 두 곳에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앞서 하남(만)휴게소는 지난해에도 ‘희망은 바람을 타고-필리핀 빈민촌 선풍기 지원 캠페인’을 월드쉐어와 공동 추진했다.

조 소장은 “고온 다습한 필리핀 쪽방촌 빈민가 아이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 NGO단체 월드쉐어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국제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9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