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구역청, 20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용유무의, 송도 국제화·송도 글로벌, 미단시티개발 등 4개 개발사업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용유무의문화·관광·레저복합단지(에잇시티(주) 개발사업 시행 예정자)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개발사업 시행자),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주), 미단시티개발(주) 등 4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청은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4곳의 개발사업 시행자 등에 대해 조직 및 인력운용 관계,
산·회계처리 관계, 결산보고 등 재무관리, 정관, 각종 협약(약정) 등 개발사업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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