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라이온스클럽과 기흥방범연합회는 지난 15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의 한 노부부 가정에 연탄 35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기흥방법연합회 산하 6개 지대장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에 앞서 이들 봉사단은 올해 상갈동과 지곡동, 하갈동, 상하동 일원 12곳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총 4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진우 신갈라이온스회장은 “우리 클럽 회원들과 기흥방범연합회 대원들이 힘을 합쳐 의미깊은 행사를 치렀다”며 “창고에 차곡차곡 쌓인 연탄으로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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