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취약계층 가정에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

용인시는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에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한다.

시는 국비 6천300만원, 시비 1억4천700만원을 투입, 내년 1월까지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2천100전을 교체한다.

또 보온을 위해 헌옷 가지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동파방지팩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신설·교체되는 수도계량기를 동파방지용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이전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노후 정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교체해 2015년까지 모든 수도계량기를 동파방지용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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