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원(SQUARE 1)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사은행사를 연다.
스퀘어원은 오는 15일 실내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30여 분간 ‘더 뮤지컬(The Musical)’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되는 더 뮤지컬은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로, 스퀘어원을 찾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22일에는 스퀘어원 몰링족을 위해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세계 150만 관객의 감동과 찬사를 이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오후 5시부터 30여 분간 실내 광장에서 공연하고,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스퀘어원과 함께 하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인천시 어린이합창단의 캐럴 합창과 인기 남성 듀오 노라조의 콘서트가 열려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매가격별 사은행사도 이어진다. 14~16일에는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 누들로드 식사권을 증정하고, 24일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크리스마스 당일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하고 싶은 일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스퀘어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 실내 나들이 공간을 찾는 몰링족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퀘어원은 자라·H&M·유니클로 등 3대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해 CGV, 식당 등이 모두 입점해 여유로운 ‘체류형 몰링’이 가능한 인천 최초의 신개념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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