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2년도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시·군 평가 결과 오산시가 최우수, 부천시·수원시 등 8개 시·군이 우수, 광명시·평택시 등 6개 시·군이 장려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는 건설방재과와 동주민센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도로 148.1㎞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정비를 해왔다.
오산시의 도로정비는 도로안전시설물(볼라드) 일제정비, 유지관리 연간 단가계약으로 상시 보수체계 유지, 우기 대비 배수시설 정비, 시설물 보강으로 재해 예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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