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중국 국제건설기계박람회(BAUMA CHINA2012) 참가

인천상공회의소는 독일 뮌헨박람회그룹 주최로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박람회인 ‘중국 국제건설기계박람회(바우마 차이나 2012)’에 인천시와 공동으로 ㈜일괄메탈포밍을 포함한 9개사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일광메탈포밍은 롤포밍라인(성형기)과 태양광설치패널시스템, ㈜진명프리텍은 브레이크·지게차 부품, ㈜수성은 세계 최초의 리튬 밧데리 청소차, ㈜대금지오웰은 세륜기, 한국고벨㈜는 크레인 및 호이스트 등을 출품했다.

총 2천여 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481만달러 규모의 상담액과 1년 내에 319만달러의 예상 계약액, 현장에서 34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시와 공동으로 지역 내 수출업체의 시장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가지원뿐 아니라 전시회 참가 사전·사후 관리, 해외홍보, 바이어 발굴 및 알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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