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사아 문화전시회 개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013년 1월 7일까지 아시아문화관에서 ‘아빠 까바르?(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문화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이 인천AG 참가국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진전시회 등 문화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과 대만 등에 대한 사진전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아시아문화관 관계자는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사진전시회를 문화기획전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인천AG을 비롯해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국제도시로 변모하는 인천의 시민들이 아시아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면서 아시아문화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관람문의는 센터(032-451-1820)로 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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