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취업자ㆍ저소득 실직자 80명, 28일부터 접수
오산시는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80여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내년 1월2일부터 4월12일까지 시행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와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과 실업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이 1억 3천500만원 미만인 미취업자다.
현재 실업급여수급권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12월에 참여자를 확정하며 내년도 1월2일부터 근무하는 일정이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해 1일 6시간 근무 시 2만 9천160원의 임금과 별도 교통·간식비 2천500원을 받는다.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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