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은 0.22%로 전월 0.17%과 비교해 0.05%p 상승했다.
지난 9월 2조4914억원이던 어음교환액은 3조304억원으로 늘었고, 어음부도액은 42억원(9월)에서 65억원으로 증가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30억원에서 42억원으로, 비제조업은 12억원에서 2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부도 업체수는 4개이며, 신설법인수는 262개로 소폭 줄어들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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