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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통시장에 식중독 알리미 전광판 설치

승인 2012-11-20 14:02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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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식중독 사전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내 식품위생업소 등에 식중독지수 전광판을 설치했다.

신장·덕풍전통시장내 음식을 조리·취급하는 음식점, 즉석판매 제조업, 반찬가게 등 74곳에 설치한 ‘식중독지구 전광판’은 최고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온도계와 습도계의 측정지수에 따라 식중독 지수가 자동 표시된다.

식중독 지수변동은 환산지수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지수 10~34는 관심(파랑)단계로 음식물 취급 주의 ▲35~50은 주의(노랑)단계로 6~11시간 내 식중독 발생 우려 ▲51~85는 경고(주황)단계로 4~6시간 내 식중독 발생 우려 ▲86 이상은 위험(빨강)단계로 음식물이 3~4시간 내에 부패 등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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