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따라 마을버스 노선 개편

분당선 연장구간 내 기흥~망포역 구간이 다음달 1일 개통됨에 따라 용인시내 마을버스 노선이 일부 개편될 전망이다.

시는 분당선 연장 상갈~청명~영통~망포역 간 7.7㎞ 구간의 개통 시기에 맞춰 마을버스 13개 노선 23대의 운영체계를 개편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상갈역 등 4곳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키로 오는 21일 노선 개편안을 확정해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