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상품판매장, 차이나타운에 오픈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9일 중구 차이나타운로 59번길 20에 화장품과 미용제품을 판매하는 뷰티갤러리 ‘휴띠끄’ 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식과 뷰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인 휴띠끄는 다양한 뷰티상품을 판매하고 뷰티체험관도 운영하면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을 유치한다.

휴띠끄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22곳이 참여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가 운영하고, 지상 1층은 인천뷰티상품 판매장 및 홍보장, 테스터 제품 사용 및 휴식 공간으로, 지상 2층은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 뷰티서비스 체험공간과 미팅룸 등으로 꾸며졌다.

또 80여 개의 뷰티제품 제조사가 있는 남동공단을 견학하고, 패션·문화의 거리 신포동 시장을 둘러본 뒤 휴띠끄에서 인천 뷰티제품을 체험하고 주변 관광지(차이나타운, 아트플랫폼 등)를 둘러보는 뷰티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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