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전국 7개 광역 경제권 상생협력과 공동발전 위해 한 자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7개 광역 경제권이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광경위)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7개 광역권(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동남권,강원권,제주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간 상생협력과 공동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계각층 지역 전문가들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활성화’와 ‘국내외 상생발전정책 사례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역간 협력의 태와 과제, 지역간 연계협력 및 발전전략’, 김진석 전북발전연구원의 ‘국내외 상생발전 정책의 성공사례와 시사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함께 열린다

지난 6월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공동 연구 제안으로 출범한 광경위는 그동안 지역간 갈등관계 극복과 상생협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실행 전략 등을 협의해 왔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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