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경주앞 도로개설 기공식

하남시는 13일 덕풍동 현대아파트 맞은편 코카콜라 주차장에서 ‘덕풍현대 아파트∼동경주 앞’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등 주민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0억원이 투입되며 덕보교까지 총 연장 937m, 폭12m로 오는 2014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덕풍동ㆍ신장동 등의 구시가지 도심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범 시장은 “덕풍동 등 구시가지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출·퇴근 차량의 정체 해소 및 분산으로 덕보교 일원의 교통 흐름이 한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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