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프로그램ㆍ수영장시설물 개선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대학 프로그램과 수영장 시설물이 개선된다.

도시공사는 최근 여성회관에서 열린 제2회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에서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수영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여성대학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대학 예술단 운영도 활성화기로 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개선과 알찬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물에 대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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