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달 11일 중구 신흥동에 자리 잡은 센터는 각종 일상 잡화 등 공산품류와 식품류, 양곡류, 장류, 화장지류, 스낵류, 각종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일부 품목은 일정 기간에 도매원가 이하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며, 인천지역 내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유통업 소매점 운영자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센터가 활성화되면 물류비용을 절감해 영세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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