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동호회 프로그램인 ‘사랑방문화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2 지역·전통 문화 브랜드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문화통화 및 문화공헌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활동의 주체로 활동하는 선도적인 시민문화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2010년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에 선정된 바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