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다음달 31일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90% 마무리했다.
지원대상 가구는 관내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모두 684세대다.
지원이 확정된 세대는 디지털TV 구매비용(10만~19만원)과 디지털 컨버터 1대(6만9천~7만9천원)를 무료로 받는다.
시는 나머지 대상 가구의 지원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신청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6월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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