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센트럴 자이’ 청약 경쟁률 1.2대 1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Xi) 아파트 청약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인천도시공사와 GS건설은 지난 26일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Xi)의 1~3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50세대 분양에 977명이 청약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가 279세대 공급에 308명이 몰려 1.1대 1을 기록했고, 중대형인 101㎡는 571세대에 669명 청약으로 1.2대 1의 고른 청약률을 보였다.

또 85㎡ A형과 B형은 청약 1,2순위에서 1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고 3순위에서도 85㎡, 101㎡의 미확장을 제외한 6개 주택형 가운데 한 개를 제외한 5개 형이 1대 1 이상의 청약률을 보였다.

부동산업계는 “극심한 부동산 침체로 다른 지역 대부분 아파트 청약이 미달에 그치는 상황에서 1대 1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성공적인 분양으로 보인다”며 “탁월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이번 분양 성공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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