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찾아가는 시민생활법률학교’ 운영

용인시 수지구는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법률지식 향상을 위해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초청, ‘찾아가는 시민생활법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법률학교는 이현복 판사 등 5명의 수원지법 판사들이 생활 속 채권·채무 관련 민사소송절차, 이혼 및 상속절차 등 실생활과 관련이 있는 유용한 법률상식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수원지방법원 견학을 통해 실제 형사재판 참관, 판사와의 대화, 국민참여재판 참관 등을 통해 사법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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